2022년부터는 개인별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하게 되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게 되는데, 쉽게 이야기 해보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자동차 할부 등을 합친 대출금액 총액이 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DSR 규제 40%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작년 2021년 부터 이어진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DSR는 차주(개인)가 연 소득 대비 상환해야 할 원리금 비율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개인 소득 수준 별로 대출 한도를 제한을 철저하게 따져서 대출 진행 판단을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6개월이 지난 7월부터는 기준액이 2억원에서 1억원으로 더욱더 강화되므로 대출이 꼭 필요한 분이라면 상반기에 진행을 해야 하겠습니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DSR 적용기준이 기존 60%에서 50%로 낮아지게 되는데요. DSR 규제 비율이 낮아지는 만큼 규제에 따라 대출 한도는 더욱도 축소될 전망입니다. DSR 10% 낮아지면 연 소득 5,000만 원인 고객은 대출한도(만기 5년·금리 연4%)가 기존 1억30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으로 약 2000만원 축소되는데, 소득에 따라 대출가능금액인 최소 1000만원~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소득이 줄어 자금난으로 힘든 사람들이 약관대출로 몰려들고 있는데, 특히 60대이상 노년층의 보험약관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중 여러보험사에서는 긴급자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이 부족할 경우 보험계약 대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한도, 금리, 상환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보험계약대출 장점
- 삼성화재에 가입되어 있는 장기보험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보험 보험료의 해지환급금 범위내에서 대출가능, 신용조회와 심사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 365일 24시간 PC, 모바일등을 이용하여 대출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용조회등의 번거로움 없으며, 서류접수,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신청 즉시 대출금 입금이 실행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마이너스통장과 같이 수시 대출실행과 상환이 가능합니다.
대출자격, 대상담보
▶ 대출자격 - 삼성화재 장기보험 가입 후 보험계약대출 가능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
▶ 대상담보 - 보험계약대출 대상계약
대출한도, 대출금리, 대출기간, 지급계좌
▶ 대출한도
- 보험계약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 이내에서 결정, 1일 지급 한도는 1억원이내입니다.
※ 19.7.10 이후 신규 가입한 보험계약은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에 다라 신용정보 제공에 동의하셔야 보험계약대출 신청이 가능
- 해당 정보는 신용정보원을 통해 타금융기관 등에 공유
- 개인신용평가회사에도 해당 정보가 공유되어 회사별 기준에 따라 신용평점 조정이 있을 수 있음
▶ 대출금리 - 연 2.90%~9.50% (2021년 5월 기준)이며, 보험계약 별로 금리는 다르게 책정됩니다.
※ 대출금리 산정기준
- 금리고정형 : 예정이율 + 가산금리 2%
- 금리변동형 : 공시이율 + 가산금리 1.5% ~2.0%
▶ 대출기간
- 보험계약의 계약만기일까지
단, 순수보장성 상품 등 일부는 대출만기가 보험계약의 만기일보다 짧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지급계좌 - 보험료 또는 대출 이자가 3회 이상 자동이체로 출금된 본인명의 계좌
▶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보험계약대출 신청절차
- 한도 · 금리 확인에서는 대출 한도와 금리를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 계약 체결에서는 공인인증과 휴대폰인증을 통해 대출 계약을 체결합니다.
- 통장 입금에서는 모든 신청을 완료하고 지정하신 계좌로 대출금을 입금해 드립니다.
유의사항
- PC 또는 모바일을 통한 대출신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에 따라 공동인증서 뿐 아니라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없으신 경우,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 대출지급 계좌가 개인사업자 계좌인 경우, 계좌의 예금주명에 관련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순수보장성 상품 등 보험계약의 만기일과 대출의 만기일이 다른 상품의 경우, 대출의 만기일 1년 이내에는 추가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성화재 대출콜센터(1588-744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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