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주담대 변동금리가 최고 연 5%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는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새 0.14% 상승하였기 때문인데요. 한국은행은 1월 기준금리 인상외에도 올해 2~3회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올해는 주담대는 연7%, 신용대출 금리는 6%까지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월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9%로, 한 달 전보다 0.14%포인트 올랐다.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1.30%로 한 달 만에 0.11%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예·적금, 은행채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 평균 금리를 이야기 하는데, 반영 폭은 은행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코픽스가 상승하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나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따라서 오르게 됩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 편이지만 변동금리 상승 속도를 감안해 신규 대출은 고정금리로 받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시중 금융기관에서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주택구입가격과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보험에서도 보험상품 가입 유무와 관계없이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세자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이 부족한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대출가능합니다.
오늘은 삼성생명 전세자금대출상품의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생명전세자금대출
대출대상(자격), 대출한도, 대출기간, 상환방법
▶ 대출대상 - 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차한 세대주이어야 하고, 전세계약 남은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 대출한도 - 최대 5억원까지
▶ 대출기간 - 1~ 2년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대출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 대출금리 - 연 3.79 ~ 5.35%이며 금리변동주기는 고정형, 6개월변동형입니다.
- 선택1 : 전기간 0.7%
- 선택2 : 전기간 2.0%(단, 원금의 50%내 면제)
- 변동금리형
- 선택1 : 전기간 0.5%
- 선택2 : 전기간 1.5% (단, 원금의 50%내 면제)
필요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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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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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계약서 원본 (계약금 10% 이상 납입한 영수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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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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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주택 부동산등기부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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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소득관련 서류
이용방법, 신청절차, 유의사항
▶ 융자창구 - 삼성생명 융자창구 방문 후 대출신청 및 구비서류 제출
대출상담센터(1577-7272)
▶ 신청절차
▶ 유의사항
- 대출과 관련하여 신용평점 하락의 사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신용평점 하락으로 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환능력(소득증빙)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신용평점 하락으로 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채무의 이행을 지체한 경우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대출거래 약정서에 따라 지연 배상금이 부과되며, 대출만기 도래전 기한이익 상실로 인한 변제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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