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靑明天 2020. 4. 17. 23:04
마가목은 봄에 돋아나는ㄴ 새순이 말의 이빨을 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몸에 좋은 나무에 생각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 일본 등에 분포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교목이며, 높이는 6-8m 가량입니다. 초여름이 되면 잎겨드랑에 작은 흰 꽃들이 차례로 무리지어 피고, 가을철에 붉고 둥근 열매가 다발로 익어가는데요.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다가 마가목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데, 옛날부터 나무 중에서 마가목을 으뜸으로 여겨 나무, 잎, 열매 모두를 약재로 썼습니다. 특히 신경통, 요통, 위장병, 양기부족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중풍, 고혈압, 류마티스관절염 및 흰머리를 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마가목으로 지팡이를 만들면 허리가 펴진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 기록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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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靑明天 2020. 4. 11. 10:04
구아바는 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데요. 구아바는 길이가 5~12cm, 지름 5~7cm정도까지 자라는데 여러개의 종자가 안에 들어 있습니다. 구아바의 과육은 달콤하여 그대로 생식할 수도 있고, 또는 잼, 주스를 만드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포도과에 속하는 구아바는 잎, 껍질, 열매 까지 건강식,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예전 고산지대에서 잉카인들이 즐겨 먹었던 식물로 가지를 많이 치고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일대와 남부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고 비타민, 식이섬유, 엽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달콤한 즙을 가지는 있는 과육에는 비타민C가 오렌지에 비해서 5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아바..
더덕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5대 삼중의 하나에 속하는데요. 더덕은 산삼의 효능에 버금간다고 하여 사삼이라 불기기도 하는데 더덕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쌉쓰름한 특유의 맛과 향, 매력적인 아삭함이 일품입니다. 더덕의 제철은 1~4월이지만 10월 중순~ 11월 중순까지 약효가 가장 뛰어나며 향이 좋은데요. 더덕은 뿌리에 울퉁불퉁한 것이 더덕더덕 붙어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더덕은 외관과 달리 더덕의 속살은 우유처럼 뽀얗고 흰 것이 특징으로, 더덕 뿌리에서 나오는 하얀 액체는 나무에서 나오는 우유라고도 불립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깊은 향이 특징인 더덕은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하며, 뿐..
솔잎은 침엽상록수인 소나무의 잎으로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천년을 산다고 하여 장수를 상징하며, 솔잎은 나무에 열린 산삼이라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솔잎은 피로회복, 니코틴 해독 작용 효능이 유명한데요. 본초강목에 보면 솔잎을 먹으면 종양이 사라지고 오장이 편안해진다고 나와 있는데요. 또한 몸에 힘이 솟고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의 기록에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솔잎에는 단백질, 비타민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은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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